공지사항
|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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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음성군의회 | 작성일 | 2008.11.28. | 조회수 | 2975 |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2008. 11. 28)
존경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아울러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650여 공직자 여러분!
무자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기축년 새해를 설계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97회 임시회 이후 2주만에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09년도 기축년 새해를 알차게 설계하는 제198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해도 우리 음성군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높은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바쁘신 중에도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현장 곳곳을 방문하시면서 열과 성을 다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국내외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길을 찾아가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해나가야 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일수록 군민에게 희망을 북돋아주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현안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여야 되겠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27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군정질문ㆍ답변과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09년도 예산안 심의와 2008년도 제3회 추경예산 등과 같은 민생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군정질문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듣고 느끼신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군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군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추진되었는지 군민에게 불편한 사항을 초래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점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충실한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우리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게 투자될 수 있도록 심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경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의원님들께서 군정질문이나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을 통해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위민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여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여 철저한 도로 관리는 물론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 남지않은 동안이지만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현안사항이 산적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정례회가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음성군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8. 11. 28. 음성군의회 의장 박희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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