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농업기술의 산실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를 위한 건의문 | |||||
---|---|---|---|---|---|
작성자 | 음성군의회 | 작성일 | 2008.04.23. | 조회수 | 3656 |
농업기술의 산실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를 위한 건의문 우리 농업ㆍ농촌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농민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민의를 수렴하는 개방화 시대 농업경쟁력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폐지안 철회를 촉구합니다.
농업ㆍ농촌의 최일선을 지켜온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고 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국가가 5천만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우리 농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350만 농민의 미래를 저버리는 부도덕한 처사이며 농심을 헤아려 올바른 농업정책을 펼쳐 주기를 기대합니다.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름과 좌절에 빠져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로 농촌진흥청이 국가기관으로서 기술경쟁력 강화의 역할과 소임을 통해 소외받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어 생동감 있고 행복한 농촌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존속시켜야 할 것입니다.
지금 농촌은 FTA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농민지원을 강화하는 게 시급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진흥청을 폐지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이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농민과 지방에 전가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음성군의회 일동은 농촌진흥청은 반듯이 존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민의 민의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수렴하여 국가의 기반산업인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하여 희망찬 미래가 있는 농업ㆍ농촌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를 강력히 건의합니다.
2008. 4. 23. |
|||||
첨부 |
|
다음글 | 제191회 음성군의회(임시회)의사일정 |
---|---|
이전글 | 제190회 임시회 개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