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중부고속도로 호법-음성 간 8차로 확장공사 조기 시행 촉구 건의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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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음성군의회 | 작성일 | 2011.07.26. | 조회수 | 3108 |
중부고속도로 호법-음성 간 8차로 확장공사 조기 시행 촉구 건의안 존경하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님! 그리고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님,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님!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비를 내렸던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국정에 여념이 없으시고 국민편익 증진과 공정사회 구현에 애쓰시고 계신 데 대하여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음성군의회도 지방자치 부활 20주년과 제6대 의회 개원 1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노심초사 고민하고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는 중앙과 지방,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88 서울올림픽과 2002 월드컵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다 함께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우리 음성군의회에서는 음성-호법 간 중부고속도로 8차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9만 음성군민의 의견과 입장을 종합하여 이를 조속히 시행하여 달라는 건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정부에서는 음성-호법 간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를 2008년 4월부터 착공하기로 하고 사업추진을 확정하였으나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대두함에 따라 전격 보류되어 아직 이렇다 할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어 차량증가로 말미암은 교통체증 현상이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호법-음성 간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개통과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간 확장 등 주변 교통체계의 여건변화와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원활한 교통소통이 필요해졌으며 중부고속도로 호법-하남 간 확장에 따른 이용 교통량 증가 및 차로 수 불균형과 일부 구간 기하구조 불편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교통 지체와 정체를 없애고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도부터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타 고속도로 신설, 확장공사와 함께 추진을 결정하였다 전격 보류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의 기대와 실망감이 매우 크며 고속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음성군 관내는 2천여 기업체가 입주하여 활발하게 생산활동 중에 있으며 산업활동에 따른 생산제품의 유통과 물동량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현 도로사정은 기업활동 위축으로 경제적인 손실이 매우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진천‧음성 혁신도시인 중부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고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부지매입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2013년 1월부터 시작되어 이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으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은 재정 및 환경, 민원 등 제반문제로 답보상태에서 착공 자체가 매우 불투명하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성-호법 간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제반절차 이행이 완료되어 착공이 언제든지 가능한 사업이므로 많은 이용주민의 편리를 도모하고 기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여 경제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주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국토의 균형개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부 신도시 건설을 비롯한 활기찬 경제활동과 편리한 국민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음성-호법 간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주시길 재삼 강조하여 건의 드리오니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7월 26일 충청북도 음성군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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