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181회 제1차정례회 개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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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음성군의회 | 작성일 | 2007.06.21. | 조회수 | 2773 |
제18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2007. 6. 21)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한 달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열린의회, 책임의회, 힘찬의회」구현의 목표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06년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에서 충청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않은데 대하여 9만 군민과 함께 축하를 드리며 그동안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제5대 우리 의회도 벌써 출범하지 1년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대해 왔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도 일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상반기 중 추진한 의정과 군정에 대하여 아쉽고 미흡했던 일은 없었는지 되돌아볼 때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미 하반기 군정주요업무를 계획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제180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도 하반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어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기예보에 의하면 올해에는 무더위와 장마가 일찍 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수해복구사업은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복구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지난해 우리 군에는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맹동면 용촌3리 가옥 침수와 금왕읍 응천이 범람 위기까지와 전 공무원은 물론 온 군민이 가슴 졸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최근의 기상은 예측할 수 없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확신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예방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81회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과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기금운용 성과분석보고, 조례안 등을 다루고, 이월사업장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할 계획입니다.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은 의원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집행부의 예산 집행에 대한 사후적 행위로 의회의 승인은 집행부의 집행에 대한 책임이 해제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세입.세출 결산에 대하여는 예산이 당초 편성 목적대로 합목적적이고 합리적으로 집행이 되었는지 위법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상정된 조례안도 소홀히 다루어지는 일이 없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군정질문에 대하여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기보다는 충실한 자료제공과 더불어 진지하고 소신 있는 답변으로 군정이 가일층 발전할 수 있도록 답변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여름철 건강에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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