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음성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4년 11월 25일(금) 10시 00분

제38회 음성군의회(정기회)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정정희  지금부터 제38회 음성군의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희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희종  8만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평소 존경하는 이종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여러 가지 어려움이 함께 했던 금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95년을 내실있게 준비하여야 할 ’94년도 정기회 개회를 위하여 우리는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먼저 의회발전과 더불어 “활기찬 음성건설”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음성군의 번영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군정추진에 열정을 받쳐 불철주야 수고해 오신 산하 전공무원과, 군민의 뜻에 따라 “항상 군민과 함께 하는 활짝 열린 의회운영”을 이룩하고자 힘써 오신, 의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의정 활동에 심심한 격려와 아울러 경하해 맞이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에 따라 35일간의 대장정으로 개회되어 예산, 결산의 승인과 예비비 집행승인 및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답변, ‘95본예산 심의와 군정 현안사항 심의의결 등 실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되어 있는 매우 긴요한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회기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이번 정기회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의 개막이 기약된 내년도 4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의 임기 4차년도 의정결산과 의정활동 성과에 따라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우리들의 자각과 함께 의회발전의 척도를 가늠할 잣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이제까지의 의정성과를 돌이켜보며, 새로운 다짐속에 희망찬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8만군민이 바라는 “주민본위의 행정” 추진과 “신뢰속에 발전하는 지방의회”가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꾸어 나가면서 현실을 똑바로 내다보는 자신과 희망,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전진해 나간다면, 보람과 영광이 충만된 의정활동이 될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정말로 지방정부가 지역주민을 위해 잘해 주었으면 하는, 군민의 간절한 소망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화시대가 활짝 열리게끔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는데 우리의 모든 정성을 기울여 나가도록 합시다.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정기회를 맞아 집행기관에서도 많은 자료의 제출과 답변 등의 어려움이 뒤따르겠지만, 주민자치시대의 요청 속에 많은 이해와 협조로 자진 출석과 자진 참여하는 풍토 속에 원만한 의회 운영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이룩하는데 중지를 모아 공동의 노력으로 ‘95년도 군정의 기본설계를 착실히 수립하여 주실 것을 이 기회에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항시 의회발전을 염원하시는 뜻에서 때로는 따끔한 질책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직분과 역할을 이번 정기회에 능동적으로 수행하여 군민과 함께 하는 “활기찬 음성건설”로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정정희  이상으로 제38회 음성군의회(정기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