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9년 7월 20일(화) 10시 00분
□ 제8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음성군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산하 공직자 여러분!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이 재정된 지가 금년으로 50년, 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으로 지방자치법이 해산된 이후 문민정부와 같이 함께 91년도에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의회가 8년차를 맞아서 우리는 오늘 제86회 임시회를 개회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먼저 제3대 음성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소신을 갖고 군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새로운 시책개발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신 산하공직자 여러분들께 8만 군민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음성군 발전을 위해 군정이나 의정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올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제3대 의회 개원 한돌을 맞이하는 의미 깊은 회기로서 우리가 지난 1년간 자율과 책임, 그리고 경쟁의 바탕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만큼 노력해 왔는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의원여러분!
요즈음 지난 1년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여러 각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우리의원 모두는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성실하면 성실할수록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거울삼아 더욱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1세기의 사회모습에 대하여 많은 미래 학자들은 종래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정보와 지식이 주가 되는 지식기반 사회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 지식사회의 발전은 국가와 지역간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므로 자치단체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출이 강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공직자의 근본적인 고정관념 탈피와 체질개선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 군정보고와 상정안건을 처리하는 등 8일간의 촉박한 회기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집행기관에서도 원만한 임시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자료제출과 소신 있는 답변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가 군민들에게 값진 만족을 가져다주고, 지역발전의 활력소를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임시회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우리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