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음성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8년 11월 25일(수) 10시 00분

□ 제80회 음성군의회(정기회) 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당당주사 최인식  지금부터 제80회 음성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준구  친애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평소 존경하는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산하공직자 여러분!
  또한 주민들의 권익신장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질 높은 의회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는 제80회 정기회를 맞이하여 건강하신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7월 10일 제3대 의회 개원 이후 5개월여 동안에 네차례의 임시회를 거치면서 어느덧 ‘98년도 정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를 이곳에 보내 주시고, 항시 의회발전을 염원하면서 아낌없는 성원과 많은 도움을 보내주시는 9만여 군민여러분께 이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저희 9명 의원들은 군민들에게 「최고의 수익」과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금융위기 한파와 예기치 못한 사회적 환경 등으로 인하여 여러모로 의정추진에 미흡한 점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무인년 한해는 연초부터 불어닥친 IMF의 긴 터널과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비롯한 공직자의 구조조정과 수확기의 태풍 등이 우리에게 온갖 시련을 안겨다 주었지만 군민들의 냉철한 예지와 산하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대자연의 섭리를 극복한 고난의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에서는 ‘98행정사무감사와 명년도 재정규모 책정을 위한 본예산 심의가 다뤄지고, 새해 설계를 위한 군정업무 보고와 군정질문등 막중한 책무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적한 안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다소의 의견대립과 어려움이 뒤따르는 사안이 있을지라도, 군민의 뜻에 따라 애착과 의욕을 가지고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는 등 최대의 공약수를 도출하여 9만 군민과 양대 수레바퀴가 보람을 함께 나누는 생산적인 정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의원 연찬을 통해 공부하신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정기회를 맞아 본연의 업무 이외에 많은 자료의 제출과 출석답변 등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는 자세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개원이후 처음 맞는 정기회를 맞이하여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알찬 의정운영으로 그 누구에게도 자랑할 수 있고, 특히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3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우리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98년도 정기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최인식  이상으로 제80회 음성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