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음성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9년 11월 25일(목) 10시 00분
□ 제90회 음성군의회(정기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중심의 참다운 지방자치의 이상적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우리 음성군이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진력하고 계시는 정상헌 군수님과 산하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어느덧 들녘의 풍성한 가을걷이를 끝내고 지나간 세월을 겸허한 자세로 되돌아보며, 새천년의 밀레니엄 시대 개막을 한 달 여 앞둔 시점에 금년 한해의 모든 군정을 알차게 마무리 하고 밝아오는 2천년대의 새로운 설계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 제90회 음성군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산하 공직자 여러분!
그간 저희 모든 의원들은 군민들의 다양한 뜻과 바람을 군정에 여과 없이 반영시키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가 되고자 애써 왔습니다만,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흡한 부분도 다소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러한 미흡한 점에 대하여는 민생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안부터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올 한해에도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2차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체육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여 주었고, 농산품 전시회에서도 음성쌀이 대상을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시책 추진 올해의 최우수기관으로도 도에서 선정되어 중앙에 추천되는 등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훌륭하게 치러냈습니다.
그동안 애쓰고 수고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성패는 이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할과 사명감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앞으로도 계속하여 우리 군민들이 최고의 행복지수를 누릴 수 있도록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출과 전향적 자세로의 소신행정 추진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세기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에서는 새해설계를 위한 군정업무보고와 ‘99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천년도의 군 살림을 짜기 위한 본예산 심의와 군정질문 등 막중한 책무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적한 안건을 처리함에 있어 다소의 의견대립과 어려움이 뒤따르는 사안이 있을지라도 군민의 뜻에 따라 애착과 의욕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한줄기 소낙비 같은 시원한 청량제로 다가 갈 수 있는 최대의 공약수를 도출하여 9만 군민과 양대 축이 보람을 함께 나누는 생산적인 정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정기회를 맞이하여 본연의 업무 이외에 많은 자료의 제출과 출석답변 등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는 자세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개원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정기회가 효율적이고도 내실 있는 회기운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제3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우리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99년도 정기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