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음성군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1년 7월 11일(수) 10시 00분
제108회 음성군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정상헌 군수님 그리고 참석하신 여러분!
지금 우리는 21세기의 첫해인 상반기 사업과 업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하반기 사업과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하는 시기이며, 제3대 의회가 개원된 지 4년차가 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제108회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서로가 혼연일체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고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해주신 것은 물론 집행부에 대해 적절하게 견제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특히 적극적으로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1세기 들어서서도 우리 음성군은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7일 폐막된 도민체전은 21세기 들어 우리 지역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매우 뜻 깊은 도민체전이었습니다.
이번 체전에서 우리 음성군은 사상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제40회 도민체전에서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는 물론이고 각급 기관ㆍ단체와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민체전에서의 준우승은 우리 지역의 저력을 대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음성군의 저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분열되지 않고 서로서로 힘을 합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제108회 정례회에서는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00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에 대한 결산 그리고 2000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한 승인을 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기에도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많은 연찬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군정 주요 업무 보고 시 그동안의 추진 실적은 문제점과 부진 사유를 위주로 면밀하게 분석하여 하반기에 바로 잡아 나가는 자세로 보고하여 주시고, 하반기 계획은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낭비성 행사 그리고 인기성 사업은 지양하고, 군민들께서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사업 예산이 최우선 순위로 투자되도록 하는 등 알찬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08회 정례회 회기도 우리 군민들께 매우 유익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음성군의회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의원님들의 중지에 따라 기념행사 개최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관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ㆍ소녀 가장 세대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배려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