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8년 5월 6일(수) 10시 00분
□ 제7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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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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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관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본인은 먼저 제75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당면한 영농추진과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준비 등 “새 희망, 밝은 미래, 더 큰 음성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와 아울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95년 7월 12일 제2대 의회 개원이후 국가적으로 수많은 격동기를 거치면서 여야간의 평화적 정권교체와 역사적 치욕으로 남게 될 IMF 구제금융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만, 3년 동안 주민의 대표로서 군민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을 제고하는 등 나름대로 참 봉사 의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의회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여러분과 그동안 많은 격려와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의회를 걱정해 주시고 의회발전을 선도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충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요즈음 매스컴을 통하여 “IMF는 끝난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공익광고가 연일 방영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거리를 메우고 해외여행이 또 다시 고개를 드는 등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징조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어 IMF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라 터널입구로 들어서고 있음을 직시하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우리 모두 외화절약에 솔선수범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국가적 환란 속에서는 무엇보다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과감한 행정적 변신이 뒤따라야 하겠습니다.
탁상공론식 행정에서 벗어나 일선 행정의 현장에 뛰어들어 질 높은 복지행정을 연출하는 PD형 공무원들로 거듭날 때 우리군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제2대 의정활동 과정에서 못다 한일, 아쉬웠던 일은 제3대 의회로 넘기고, 금번 임시회에서는 관련조례 5건등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처리코자 합니다.
아무쪼록 제2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완벽하게 치러지고 제3대 군의회가 더욱 힘차게 출범하여 21세기 선진 음성군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면서 우리의원 모두는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3년의 의정활동이 2천 년대 자치발전의 역사 속에 긍정적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잔여기간동안 의원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 드리면서 그동안 의회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