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7년 5월 19일(월) 10시 00분

□ 제6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정정희  지금부터 제65회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물호국영령에 대찬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관식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관식  의원 여러분!
  평소 존경하는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5월의 싱그러운 푸르름이 더욱 짙어만 가는 계절! 그동안 알맞게 내린 단비로 오랜 가뭄의 해갈과 더불어 적기 모내기 추진에 여념이 없는 바쁜 요즈음, 우리는 제65회 임시회를 위해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먼저, 9만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복잡 다양한 군민의 바람과 욕구를 해결하고 처리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행사 참여 등 각종 모임을 통하여 지역주민과의 의견교환 및 여론 수렴 활동에 수고해 주신 의원여러분들께 심심한 격려와 치하의 인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의원여러분! 12월 대선정국을 앞두고 민생문제보다는 대권후보 경쟁을 위한 치열한 공방전의 안타까움 속에 한보사태와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우리는 신뢰와 믿음을 통한 열린 행정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지역의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전 의원이 일치단결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소임에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도록 힘써야만 하겠습니다.
  특히 금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 재정에 불가불 수정을 가하기 위해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그 어느 때보다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처리하여 비용과 원가개념에 충실한 시책사업들이 조기 발주 되어 활발하게 전개됨으로써 ‘98년도로 이월시키는 사업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민생안정과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830여개의 기업체가 우리고장에 입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기업의 발전이 다시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환원 될 수 있도록 부담을 주는 것 보다는 앞장서서 지원하고 불편을 덜어 주는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때만이 명실공히 “황금 알을 낳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재원과 인력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모든 힘을 한데로 모아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도록 힘쓰고 노력함으로써 군민들은 생업에 열심히 전념해 나간다면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를 발전과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금년농사의 풍작을 기약이라도 하듯 모내기철을 맞아 흡족한 단비를 내려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목마른 대지의 생명수와도 같이 9만 군민의 기대와 바람을 한 몸에 안은 영광된 의정활동을 이룩하여 민생보호와 경제회복을 통한 사회 안정의 군정시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촉진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정희  이상으로 제65회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