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3년 5월 26일(수) 10시 00분

□ 제23회 음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를 위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안병일  지금부터 제2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 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희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희종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8만군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전석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5월의 신록이 짙어만 가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모내기가 한창 추진되고 있는 이때 바쁘신 가운데에도 의회를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아울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청소년의 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의원 여러분께서 경로행사 참석 및 각종 모임을 통해 주민과 많은 대화로 지역 여론 수렴과 지역 문제를 협의하시면서 해결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임기 후반기를 맞아 우리는 지난 2년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결속하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문민시대의 개혁의 물결에 따라 지방자치제 역시 우리에게 맞는 제도로 개선되도록 활성화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더 많은 연찬과 견문을 넓혀 의정 활동
이 찬란하게 평가 되도록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합시다.
  그리하여 의회가 지역주민을 대표함으로써 반사적으로 군민은 의회가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주민이 바라는 바대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대에 부응하는 군정”, “군민을 위한 의정”이 되도록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모두가 공동 노력해야 할 과제로서 발상의 전환과 함께 오늘 굳게 다짐을 함으로서 생동감이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갑시다.
  오늘 우리는 제23회 임시회를 맞아 상정 안건 처리와 군정에 관한 질의, 답변을 듣는 회기로서 군정 질의를 하시는 의원께서는 지역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진지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하여 주시고 답변하는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소리로 지역 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요즈음 농촌에는 모내기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함께 결실의 수확을 위해 새로운 작목으로 논과 밭에 정성과 땀을 쏟고 있습니다.
  땀 흘린 만큼의 보람보다는 수입 농산물을 걱정하며 수입개방 대응과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여념이 없는 농촌에 지방화 시대에 걸 맞는 영농 지도가 절실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애향심을 발휘하셔서 작업 현장을 찾아 진솔한 대화로 함께 협의하고 걱정을 같이 나누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합시다.
  끝으로 의회를 방문하여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원만하고 활기찬 임시회가 되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안병일  이상으로 제2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8분 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