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4년 10월 24일(월) 10시 00분
□ 제36회 음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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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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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희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존경하는 이종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온 산하를 곱게 물들인 가을 단풍의 정취속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있는 문화의 달!
10월도 어느덧 하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토록 우려했던 제29호 태풍 “세스”도 다행히 큰 피해없이 지나가 이제는 본격적인 추수와 더불어 금년도 일련의 사업들에 대한 점검마무리와 불우한 이웃들을 함께 걱정하며 월동준비를 서둘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먼저 요즈음 수확의 기쁨과 함께 닥쳐온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비준과 관련하여 엽연초 수납가와 추곡수매가 결정 등 당면한 농촌 현안문제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농민들에게 기대에 넘친 획기적이고 원만한 시책이 잘 추진되어 보람과 희망을 가지고 농업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취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제35회 임시회 회기 동안에는 군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심도있고 예리한 군정 질문과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민의를 군정에 반영하도록 앞장서 주셨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혐오시설 사업장의 후보지를 돌아보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줄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하겠으며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하겠으며 큰 용기와 중대한 결단을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또한 시행착오가 없도록 우리 모두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금번 임시회를 맞아 집중호우로 발생했던 피해의 항구적인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지원과 관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농촌지도소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장의 현지를 시찰하는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항구적인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도록 빈틈없는 예산의 뒷받침과 당면한 군정의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동반자적인 공동 노력을 기울여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성숙된 의정활동과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또한 앞으로 닥쳐오는 4차년도 정기회를 대비하여 생산적이고 알찬 의정활동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땀과 노력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충분한 연찬과 자료의 수집 등 준비활동도 열심히 하여 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우리 음성군의회 발전을 위해 항시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