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1년 6월 18일(월) 10시 00분
제10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정상헌 군수님 그리고 참석하신 여러분!
지난해 폭설 피해에 이어 올해는 사상 유례 없는 한해로 말미암아 농업용수는 물론이고 식수마저 고갈된 지역이 있어서 우리 농민들과 군민들께서 큰 고통을 받기도 했습니다.
급속한 산업 발달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우리 환경이 많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을 살리고 보존하는데 우리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군민들께서 온 힘을 합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5일간으로 계획된 이번 제107회 임시회에서는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년 동안 실시하지 못한 환경배출 업체와 환경 기초 시설 그리고 처리 업체 등에 대한 현지확인을 할 계획으로 있어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을 이용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자연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가 살고 있는 동안 잠시 빌려서 이용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조상에게 물려받은 자연을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파괴하고 또한 오염시키고 있지만,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면 자연도 우리 인간에게 더 이상 보답하지 않고 많은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폭설과 한해도 이러한 재앙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고 잘 가꾸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만 할 책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에도 많은 연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련업체에서 환경 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는 풍토가 정착되고 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염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도록 현지 확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07회 임시회 회기도 알찬 회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