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21년 2월 18일(목) 10시 00분
□제33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지금부터 제332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생략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항상 음성군의회에 무한한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11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조류독감으로 상황근무와 경계태세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이지만 오늘은 추운 날씨가 풀리고 봄기운이 돋아 초목이 싹튼다는 우수입니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전쟁도 눈 녹듯이 없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해야 할 신년이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임시회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완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방역과 일상의 조화,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잘 지켜낼 것으로 믿습니다.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에 백신과 치료제가 더해진다면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의 시간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한번도 겪지 못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신종 감염병이 이토록 오랫동안 우리 일상을 흔든 적도, 방역대책으로 이토록 오랫동안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금지하거나 제한한 적도 없었습니다. 전례 없는 확장재정 정책으로 위기에 대응한 적도 없었습니다. 위기도, 위기 대응도 우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음성군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고 마음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듣고 11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대하여 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한 동료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부탁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의회와 더불어 군민을 위한 군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주요업무 보고와 의안 심의 시 의원님들께서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더 나은 실천방안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