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6년 5월 28일(화) 10시 00분

□ 제5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정정희  지금부터 제56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 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희종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희종  우리와 함께 활기찬 의정활동을 하시다 애석하게도 우리 곁을 떠나신 텅 빈 그 자리에는 국화꽃 한 송이 향내음만이 우리들의 가슴을 메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무정한 세월은 무심하게도 고인이 되신지 1개월여 흘러갔습니다.
  첫 번째로 열리는 제56회 임시회 개회식의 개회사에 앞서 잠시 옷깃을 여미고 고이종승 의원님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리고자 합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 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개회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한 달여 만에 건강하신 의원님들의 모습을 뵙게 되니 반가운 마음 금할 수 없으며, 군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정상헌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온 산과 들의 푸르름 속에 가정의 달 5월도 본격적인 모내기 작업 등 당면한 시한영농 추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우리는 오늘 5일간의 회기로 상정된 안건 처리와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금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영농현장과 체육대회, 동문회, 청소년 및 어버이날 행사 등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접촉을 통한 의견청취와 여론수렴 활동에 수고해 오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계획된 일정 내 예산 안에 반영되어 있는 각종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하게 심사 분석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연구, 검토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27 4대 지방선거의 주역으로서 오늘 개의하는 임시회가 “그 첫돌”을 한달 앞둔 시점이라는 의의를 새롭게 가지고, 지난날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던 약속의 실천사항들을 점검해 보고 반성해 보며 자리매김함으로써 심기일전하는 뜻있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도민체전 준비와 모내기 마무리, 계획된 수감 등 당면한 군정시책 추진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금번 회기 동안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과 주민을 위한 열린 행정의 활발한 추진에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발전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정희  이상으로 제56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