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2년 11월 11일(수) 10시 01분
□ 제19회 음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1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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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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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또한 8만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전석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금년 한해의 모든 군정이 알차게 마무리되고 새로운 설계를 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번 제19회 임시회에서는 각종공사의 조기 완공을 독려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렵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집행기관에서도 동절기 이전에 사업장의 총점검을 한다는 차원에서 미비점과 보완사항을 완벽하게 조치하여 사업이 추진되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93년도 새로운 설계를 하기 위해 개회되는 정기회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기회는 임시회와 달리 회기도 길지만 행정사무감사와 명년도 우리 군의 살림규모를 책정하는 예산심의 등 중요하고도 많은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바쁜 일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쪼록 의원 여러분께서 그동안 많은 연찬과 준비를 해오셨습니다만 남은 기간 더욱더 열심히 착실한 준비가 있어야 할 줄로 생각이 됩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얼마 전 의회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유럽 선진국의 의정연수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많은 것을 직접 의회 관련 실무 책임자와 의견교환 등 비교연수를 통하여 배우고 느낀 바가 너무나 많지만 오랜 역사 속에 굳건하게 발전시켜온 선진의회와 우리의 의회를 비교하기엔 의식 수준이나 제도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일석이조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우리 모두 용기를 갖고 우리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해 나감으로써 우리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의원의 역할로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입동이 지나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셔서 이번 제19회 임시회를 원만히 마칠 수 있도록 당부 드리면서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