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0년 10월 17일(화) 10시 01분
제10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1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하신 여러분!
오늘 개최되는 임시회는 지난 ‘91년 제1대 음성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백 번째를 맞는 매우 뜻 깊은 임시회입니다.
우리 음성군의회가 개원된 이후 지난 9년여 동안 우리 의회와 집행부간, 그리고 의원들 간에 의견 차이로 다소간의 갈등과 시련도 없지 않았지만, 이러한 갈등과 시련은 우리 지역을 아끼고 더욱 발전시키려는 마음에서 생긴 고무적인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갖고 주민들의 고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충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하여 원만하게 의정과 군정을 펼쳐 나가는 성숙된 의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열린 의회」, 「책임있는 의회」, 「힘찬 의회」가 정착되어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도 이제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금년도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알차게 마무리하고, 21세기의 첫 해인 내년도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6월말에 실시한 「‘99년도 이월 및 계속비 사업 현지 확인 결과」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 결과를 보고 받는 것을 비롯하여, 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정 안건들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안건들을 소상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행사에 사용되지 않고 건전하고도 군민 복지 증진에 요긴하게 사용되도록 심도있게 심의해 주시고 안건들도 군민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협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군민들을 위한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