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7년 3월 24일(월) 10시 00분

□ 제63회 음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정정희  지금부터 제63회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관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관식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랜 겨울가뭄이 봄 가뭄으로 계속되다가 그동안 흡족하지는 못하지만 간간이 주기적으로 내린 단비가 봄 가뭄 해갈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봄철 영농에 우리들의 일손을 바쁘게 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새 희망, 밝은 미래, 큰 음성” 건설의 군정에 모든 시책들이 9만군민의 참여와 기대 속에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게끔 행정력을 총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제62회 임시회를 마치고 우리는 비회기 활동으로 1년 반의 지역주민들께 보고 드리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읍면순회 의정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습니다만 바쁘신 가운데에도 우리가 의도한 바대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주신 의원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읍면 간담회장에서 논의되고 건의되었던 사항들은 지역주민의 참 목소리로 받아들이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책에 많은 반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의원여러분!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안건 처리와 타시·군 의회 비교견학 활동을 실시하여 당면한 현안사업의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데 필요한 우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실정에 적합한 새로운 시책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관계실과의 대상지 추천과 협조가 모쪼록 내실 있는 견학활동으로 이어져 군정추진의 가교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요즈음 “어려운 시기”라는 말을 많이 듣고 접하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의 무한경쟁시대에 자치 발전을 책임진 우리는 좌고우면의 망설임은 있을 수가 없으며 봉사자로서 숙명적 과제일지라도 지역주민과 함께 슬기를 모아 이 난국을 헤쳐 나간다는 굳은 각오와 일념으로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내일의 발전을 향해 매진하도록 우리들의 본분을 다해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큰 용기를 갖고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정정희  이상으로 제63회음성군의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