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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0일(목)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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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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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이재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해성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안해성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속 가능한 더 큰 음성 실현에 힘쓰시는 조병옥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쉴 틈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355회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각자의 일터와 가정에서 희망과 열정을 품고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계신 우리 음성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역의 작은 곳까지 들여다보며 군민들의 현안 해결에 매진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하신 최용락, 김영호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산업의 집중 육성과 2030음성시 달성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계시는 조병옥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음성군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 음성군은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 자동차 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를 통해 국비 450억원을 확보하고, 유한양행과 600억원, 연성정밀화학과 2028년까지 1,500억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집행부와 의회가 도내 여느 자치단체보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달려왔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더 잘하라는 채찍을 가하는 走馬加鞭(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오로지 우리 음성군민들만을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 심의에서 불요불급한 사안이 있는지 주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안건 설명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각지에 산불이 발생하여 여느 해보다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산불은 삶의 터전과 수십 년간 아껴온 산야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우리 군에도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로 아침저녁 바람이 아직 서늘하지만 오늘은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본격적인 농사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이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재순  이상으로 제35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