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6년 2월 22일(목) 11시 00분
□ 제5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11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 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희종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금년도 풍년농사를 이룩하기 위한 완벽한 영농준비와 공공사업의 조기발주 등 당면사업의 활력이 넘치는 군정을 추진해야할 새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산하 전 공직자가 15대 총선의 깨끗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설날을 전후하여 교통, 물가대책 및 시설물 안전관리,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 전개 등 설날 종합대책의 착실한 추진과 업무수행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평온하고 뜻있는 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아울러 노고를 치하 드리는 바입니다.
의원여러분!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이제 제53회 임시회는 비록 짧은 회기이지만 우리가 꼭 처리해야할 한 안건이 있습니다.
완전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나가면서 우리가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당면과제로 표출되고 있는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하여 8만5천여 군민을 대표하여 우리의 입장표명과 건의문 채택 건의 및 다각적인 대책과 방안을 강구함으로서 행정구역 조정 추진이 전면 백지화가 이루어지도록 힘써 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주민 중심의 행정형태로 변화하려는 끊임없는 노력 속에 지역화합과 지역개발문제가 각 자치단체의 최우선 현안과제로서 금번에 상정된 행정구역 조정문제는 전체 군민의 화합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우리의회에서는 이 안건처리와 때를 같이하여 항상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을 위한 의정”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하여 그동안 마음고생을 하셨던 모든 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