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7년 4월 21일(월) 10시 00분

□제64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정정희 지금부터 제64회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않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관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관식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항상 군민의 복지 증진과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매우 건조하여 산불 위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못자리 설치 등 봄철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풍년 농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해와 수해 대비 등 차질 없는 시한 영농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지역사회 안정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요즈음 한보사건의 국회 청문회를 통한 사실 규명을 기대했던 많은 국민들은 실망과 허탈감으로 국정 조사를 지켜보면서 닥쳐올 경제적 불황과 불안을 느끼게 하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그동안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지 못한 책임을 국민 각자가 함께 나누며, 경제적 위기의식을 탈피하고 절망과도 같은 나락의 늪에서 하루빨리 다시 일어나 국민 모두가 국가의 장래를 위해 자기 본분에 충실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 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정직의 일관성이 요청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정직한 음성인” 운동을 보다 활발하게 전개하여 9만 군민의 동참과 호응 속에 깊게 뿌리내려 바른 생각, 올바른 행동을 모두가 실천함으로써 세계 속에 1등 국민으로 우뚝 서는 음성군을 이룩하도록 힘써 나가야만 할 것으로 봅니다.
  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공공발간물 이용광고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과 타시·군 의회 비교견학 결과보고의 건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96이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장의 현지확인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발주된 모든 사업에 대한 부실공사의 예방과 활력이 넘치는 사업추진이 이룩되도록 다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협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앞날에 보다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정희 이상으로 제64회 음성군의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