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2년 4월 28일(화) 10시 04분
□ 제13회 음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4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늘 제13회 임시회 개회식을 맞이하여 건강하신 의원 여러분의 모습을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는 지난 4월 15일 지방자치제 시행에 따라 개원된 우리 음성군의회의 1주년을 맞아 알차고 뜻깊게 기념행사를 거행함으로써 의회 1년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위한 발전의 계기를 갖게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기념행사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박홍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화시대에 부응한 의회 민주주의를 심도 있게 실천하는 단계에서 우리가 주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를 정립하는 계기를 삼고자 지난해에 마무리 짓지 못한 ‘91이월사업의 내용을 소상히 파악하고 현지 확인 점검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1년은 지방자치의 기초를 다져 나가는데 여념이 없었다면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때라고 봅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님들은 군정의 내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당면한 문제점이 무엇이며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한정된 제약과 규정의 범주 안에서 한계를 의식하지 말고 차근차근 의원 모두는 열심히 공부하면서 닥쳐오는 복잡하고 어려운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되리라 봅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찬과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하여 우리에게 당면한 각종 불합리한 법규를 찾아서 개정을 촉구하도록 우리의 자구적 노력에 역량을 다해 나가게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차기 임시회에서는 9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군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듣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모쪼록 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셔서 주민의 궁금증과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알찬 회기가 되도록 군민의 뜻이 담긴 의정활동을 위하여 가일층 노력합시다.
끝으로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지도와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에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