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8년 3월 17일(화) 10시 00분

□ 제7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최인식  지금부터 제7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관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관식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정부수립 반세기만에 여·야간 평화적 정권교체에 의한 국민정부를 지난 2월 25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 정부는 화합과 도약의 슬로건 아래 작지만 강력한 정부인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표방하며 국민들의 화합과 뼈를 깎는 고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에서도 지역경제 살리기 10대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각급 사회봉사단체 등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인 씀씀이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나 갑자기 외환위기의 긴장 된 위기감이 실종되고 있다는 언론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30여년 만에 1인당 국민소득 80달러에서 1만 달러를 달성하였던 저력이 있는 국민입니다.
  한때 교만했던 마음을 낮추고 다시 한번 뛰기 시작하면, 지금의 난관쯤 극복 못할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정안건 처리와 공공시설물 및 ‘97년도 읍면 소규모사업의 현지 확인을 통하여 해빙기 재난위험 요소의 근원적 해소와 소규모 사업의 견실한 시공을 도모하고 주민과 밀접한 생활불편 요인들을 폭넓게 발굴하여 민의에 따라 참봉사하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새 정부 출범과 IMF 금융지원 등 어려운 시점에서 공직자들의 건전한 근무행태와 자성하는 모습만이 기업과 군민의 가계운영을 밝게 할 것이며 그것은 곧 생산성 향상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공직자들이 더욱 솔선하여 앞장서는 모습을 모든 군민들에게 보여 줄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어느덧 제2대 의원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잔여임기동안 심기일전 하여 군민을 위한 군민이 주인 되는 음성군의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간단히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최인식  이상으로 제7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