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0년 2월 15일(화) 11시 00분
제9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1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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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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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고재협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새 천년, 힘찬 도약, 살기좋은 복지 음성』건설을 캐치프레이즈로 내 걸고 9만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는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본인은 먼저 지난 해에 이어 2000년도에도 9만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군정이 알차게 추진됨으로써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우리 음성군이 계속 우뚝 설 수 있게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는 바 입니다.
새 천년 새시대가 먼 미래로 생각하였던 21세기가 바로 현실이 된 것입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새 천년은 치열한 경쟁과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새 천년 시대의 모습을 전망한 후 새로운 시대에 부합되는 지방행정을 정립하여 발전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세계는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물결은 세계화이고, 둘째는 지식과 정보화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지방화, 민주화의 물결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우리 지방자치와 행정은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은 무엇인가?” 돌이켜보면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의 좌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러한 기회와 도전에 잘 적응하여 살기좋은 복지 음성 건설로 달라진 사회와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새 천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경진년을 맞아 첫 번째로 열리는 제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더욱이 금년은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가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집행부와 의회가 다소간의 의견 차이도 없지 않았으나, 이러한 견해 차이는 지역개발을 보다 앞당기고 군민들이 더욱 잘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음성이 힘차게 도약하여 더욱 잘 살 수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현행 법령에서 우리 의회에 부여된 임무와 위임된 사항에 대하여 열심히 연찬하여 앞으로도 활짝 열린 의회, 주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 발로 뛰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민들의 귀와 눈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좋은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군정을 견제·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고 느끼는 노인, 부녀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고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안건 처리와 ‘99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는 이틀간의 회기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청취를 통하여 행정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음성군의 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보람된 회기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제91회 임시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