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5년 6월 9일(금) 10시 00분
□ 제43회 음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겅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넘)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고호종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모두가 우려했던 봄 가뭄도 영농기를 맞아 알맞은 강우와 한발에 대비한 민관의 총체적인 노력으로 모내기를 순조롭게 마치고 어느덧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상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먼저 제43회 임시회를 맞아 당면한 영농추진과 4대 지방선거의 완벽한 준비 등 “활기찬 음성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와 아울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번 제43회 임시회는 비록 짧은 회기이지만 초대 음성군의원으로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게 될 의미 깊은 임시회로서 꼭 처리해야 할 중요한 안건의 처리를 이번회기에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만 ’91년 4월 15일 음성군의회가 개원하여 초창기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의원여러분께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서 지방자치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단절되었던 역사적인 지방자치의 부활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만 의원여러분들께서 지방자치 원년의 초대의원으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서 주민의 여망과 기대에 충족을 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오늘에 우리가 있기까지 음성군의회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성원하여주신 군민여러분과 그동안 많은 격려와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의회를 걱정해 주시고 의회발전을 선도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충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군민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찬사는 우리 모두에게 의욕을 북돋워 주었으며, 애정 어린 자상한 조언과 채찍은 보다 더 큰 교훈이 되어 우리 음성군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난 4년여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못 다한 일, 아쉬웠던 일 여러 가지 아쉬움 속에 오늘 대단원에 의사봉을 치려고 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처음부터 완전자치의 기대욕구 보다는 어디까지나 단계적 발전론에 근거를 두고 많은 자치경험을 쌓아가면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야할 시대적 사명으로 인식을 함께하여 앞으로 4대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룩되고 제2대 음성군의회가 더욱 힘차게 출범하여 지방자치운영에 내실을 기해 나간다면 획기적인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우리의원 모두는 “내일의 창조를 위하여 반성하고 실천하면서 우리가 할일이 무엇인지를 실천하면서 우리가 할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는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이 자치발전의 역사 속에 평가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하여 주신 언론 관계자 및 공직자 여러분!
항시 의회운영과 발전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