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9년 4월 26일(월) 10시 00분

□ 제8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최인식  지금부터 제8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준구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산하 공직자 여러분! 모의의회 준비를 위해 방청에 임해주신 인솔선생님과 학생여러분!
  지난 4월 15일은 우리 음성군의회가 태동한지 8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이날 축전이 왔습니다.
  음성군의회 개원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충청북도지사 이원종

  돌이켜 생각하면 8년 전 그때, 지방자치만 실시되면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지역이 안정되고 지역이 발전되는 등 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는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난 지금, 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더욱 멀어진 것 같고, 정치로부터 지방자치는 실종된 감이 들며 국정의 모든 분야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 또한 연일 높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군은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군정에 대한 책임의 공유자가 되어 음성발전의 동반자 관계를 진지하게 형성해 간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관내 기업의 경제 활력 되찾기와 자주재원 확보 등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이 오늘의 현실임을 우리는 요즈음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변화할 때 변화하지 못하는 국가나 자치단체, 그리고 개인역시 살아남기 힘들 것이므로, 산하공직자 모두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가는 원양어선의 선원처럼 도전의식과 개척정신을 가진 행정의 으뜸 서비스맨으로 거듭나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의원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계속비 사업과 ‘98년도 이월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장을 현지 방문하는 특위활동으로 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더 큰 음성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새로운 좌표를 설정해 줄 수 있는 값지고 소중한 임시회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제83회 임시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최인식  이상으로 제8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